이번 주는 연말 분위기를 확실히 느낀 주였던 거 같다. 연말이 크리스마스도 있고 해서 뭔가 들뜨고 새해 연초를 기다리는 마음에 설레기도 했었지만 요즘에는 그런 들뜸과 설렘보단 ‘벌써?’라는 생각이 여러모로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한 해가 끝나간다는 것에 실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집에만 있다가 친구랑 놀러 서울에 가 보니 예쁘고 멋지게 꾸민 사람들, 멋낸 트리들, 가게에 흘러나오는 캐롤들, 웃고 있는 커플들을 보며 ‘그치.. 이제 연말이구나’하는 생각과 새로운 해가 시작된다는 실감이 확 들어서 뭔가 설레는 마음을 느꼈다. 내가 해야 할 일, 내게 주어진 일들에 집중하다가 한 번쯤 나들이를 나가보니 지금이 어떤 시간인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지금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을 수 있게 되어서 이렇게 한 번쯤 휴식하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걸 더욱 느꼈다.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연초를 준비하는 마음, 새학기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지금 느끼는 설렘과 열정만큼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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