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링크:https://v.daum.net/v/20260511090302422
요약:러브버그는 사람을 물지도 않고 병원균을 옮기지도 않는 곤충이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함은 점점 커지고 있다. 6월 중순쯤이면 등산로는 러브버그로 뒤덮이고 등산객들에게는 혐오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러브버그 한국 개체군은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낮아 적은 수의 개체에서 출발해 빠르게 북상한 흔적이 뚜렷하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 올해는 방제 방식이 한 단계 적극적으로 바뀌어 러브버그의 유충을 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기 잡던 Bti가 러브버그 유충에도 살충력이 좋게 나타나 시범 살포하기도 했다. 미국 플로리다는 한국보다 60년 일찍 같은 경험을 했다. 으깨진 러브버그 체액은 처음엔 약산성이지만 24시간 만에 강산성으로 바뀌어 햇볕에 노출되면 차량에 들러붙은 러브버그가 차량 도장면을 영구 손상시킬 수 있다. 러브버그가 사람을 물지도 병원균을 옮기지도 않지만, 차량 도장면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 정부는 시민용 안내 문구를 배포했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그러나 시민이 도심에서 마주치는 외래 곤충은 매년 늘고 있다. 러브버그는 끝이 아니라 시작일지 모른다.
내 생각:러브버그 발현이 부쩍 늘었다는 소식을 전에 한 번 들었던 거 같은데 밖에 나가거나 야외 활동을 할 일이 별로 없어서 러브버그를 본 적이 많이 없어 이번 기사가 색다르게 느껴졌다. 러브버그가 해충이 아니라는 점에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만약에 우리나라로 유입된 외래종이 해충이고 지금의 러브버그처럼 개체 수가 많아졌을 때의 끔찍함이 상상되어 앞으로의 대응이 중요하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러브버그와 같은 외래종 유입이 적절히 해결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