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세계일보
링크:https://v.daum.net/v/20260326090414616
요약:단군 이래 최대 무기 사업이라 불리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KF-21 전투기 양산 1호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2016년 체계개발을 시작한 지 10년만에 거둔 성과로, 제 2차 세계대전 직후 독립한 국가 중에서 전투기를 독자적으로 개발, 생산한 나라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KF-21 전투기 양산 과정에선 시제기 개발, 제작 경험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시제기는 개발, 제작 과정에서 각종 시험을 하면서 개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새로운 방법을 적용한 뒤 결과를 적용한 뒤 결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반복한다. KF-1은 시제기 개발, 제작 단계에서 문제점을 식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따라서 양산 단계에선 이와 같은 부분이 크게 줄어들어 작업 일정 준수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KF-21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더 많다. 이란 전쟁에서 적 방공망을 제압하는 작전과 공대함 공격의 중요성이 부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위협 밖에서 지상 레이더와 해상의 군함을 파괴하는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공대지, 공대해 능력을 지닌 KF-21이 완성되어도 개발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지식, 인력을 유지하려면 신규 프로젝트가 필수다. 따라서 KF-21보다 진보한 스텔스 기술, 소형 무장, 엔진, 양자통신 등을 갖춘 6세대 전투기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6세대 전투기를 개발해서 전력화하려면 20여년이 더 걸릴 예정이고, 현 시점에서 개발을 진행해도 핵심 기술 식별 및 검증 등의 단계를 벗어나기가 어렵다. KF-21은 한국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수준을 한층 높이면서 공군력 증강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 사천·진주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력 양성이 이뤄지는 성과도 얻었다. 하지만 정부와 업계 차원의 추가 투자와 관심이 줄어든다면, 애써 얻은 성과와 산업 생태계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단순한 기술 자립을 넘어서 항공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를 원한다면, KF-21 양산을 새로운 계기로 삼아 발전을 추구하는 전략과 정책이 필요하다.
내 생각:한국이 전투기를 만들고 있다는 걸 몰랐는데, 그걸 알게 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 더하여 한국이 전투기 생산 기술을 더 발달시켜서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전투기 개발이 경제에 도움이 된다니 좋다고 생각했지만, 전투기를 쓴다는 건 세계 평화에 방해가 되는 일같이 느껴져 한편으론 걱정이 되고 그냥 개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잠시 했다. 그래도 앞으로 더 많이 발전되고 상용화되어 우리나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