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신문

링크 : https://v.daum.net/v/20251025115624622

요약 : 일본과 미국 연구진이 폐로 호흡할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항문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는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른바 ‘엉덩이 호흡’기술이다. 다소 엉뚱해 보이는 이 아이디어는 실은 자연에서 영감받았다. 미꾸라지는 평소 아가미로 호흡하지만 산소가 부족할 때는 수면 위로 올라와 공기를 삼킨다. 삼킨 공기가 소화기관을 지나면서 산소는 혈류로 흡수되고 나머지는 항문으로 흡수된다. 이와 비슷하게 거북이, 해삼, 잠자리 유충, 심지어 돼지까지도 폐 기능이 떨어질 때 항문을 이용해 숨 쉰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폐 기능이 떨어진 환자들도 이와 같이 호흡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안전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첫 인간 대상 실험에서 기술에 대한 안전성은 확인했으나, 혈류로 산소를 전달하는 효과를 평가해야 한다. 현재 존재하는 인공호흡기나 산소 치료 같은 호흡 보조 장치가 있지만 이로 부족한 경우도 많다. 이에 다케베 박사는 장 호흡, 항문 호흡은 중요한 대체 산소 공급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내 생각 :항문 호흡에 대해 처음 들어봐서 기사를 읽으면서 신기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는 것만 같았다. 기사 제목만 봤을 때는 엉덩이 호흡이란 게 뭔가 웃기고 숭해서 이게 뭐지? 싶었지만 기사를 읽을수록 효과적인 기술이란 걸 알게 되면서 재미를 느꼈다. 실제로 엉덩이 호흡과 같이 호흡하는 생물들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앞으로 이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해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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