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이 책은 고대 중국과 고대 그리스를 이어받은 동양과 서양의 서로 다른 사고방식과 지각방식을 다룬 책이다. 이 책에 따르면 동양인들은 더욱 종합적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부분보다는 전체에 주의를 기울이고 사물을 단독으로 파악하기보다 그 사물들이 다른 사물과 맺고 있는 관계를 통해 파악한다. 이에 따라 동양 사회에서는 관계를 우선으로 하고 종합적이고 복합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모습이 나타나게 되었다. 반면 서양인들은 분석적으로 사고한다. 동양인이 관계와 배경을 중시할 때, 서양인은 사물과 사람 자체에 주의를 집중하고 형성논리나 규칙을 사용하여 추리한다. 이 책은 이러한 사고방식들을 바탕으로 왜 동양인들은 자연을 이용한 광고, 관계를 이용한 광고가 비교적 더 효과적이고 범죄가 발생했을 때 상황을 고려하며 특정 의술이 발전했는지 연구한다. 또한 서양인들은 왜 범죄가 일어났을 때 범인만을 탓하고 특정 의술과 학술이 발전했는지 연구해 밝힌다. 더하여 책에서 동양에서 만들어진 형이상학, 풍수 사상, 한의학 등이 발전하게 된 배경과 서양에서 수리학, 수술, 약 등이 발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준다.
내 생각:이 책을 읽고 우선 서양과 동양의 차이에 대해 한 층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서양인이 예전부터 고대 그리스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단독에만 집중해왔다는 것이 동양과는 여러모로 많이 달라서 정말 신기했고 그를 바탕으로 발전한 요즘 서양 사회도 동양과는 많은 차이가 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나도 서양에서 태어났다면 달랐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동양에 대한 이야기도 사상과 그 바탕 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지만 어떤 학문이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발전했다는 걸 탐구하며 알게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뜻깊었다. 이 책에 담긴 많은 내용과 연구들을 앞으로 잘 기억하며 실생활에 대입시키고 싶고 한층 더 발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