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비즈

링크:https://v.daum.net/v/20260115130126490

요약:우리나라를 자원 부국으로 끌어올릴 미래 에너지원이라는 기대를 받던 가스하이드레이트가 실제 시추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정리됐다. 이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저온, 고압 상태에서 물분자와 천연가스가 결합되어 얼음 형태로 존재하는 고체형 물질이다. 얼음 결정에 불을 붙이면 타오르는 특징 때문에 ‘불타는 얼음’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는 이를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 자원이 될 수 있다 보고 2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했다. 경제적 가치가 100~150조원에 이른다고 추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미국의 셰일 가스 혁명, 기술적 난제 등으로 개발되지 못했다. 기술적으로는 해저 지반 침하를 막으면서 가스하이드레이트만 안정적으로 뽑아내는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했고, 울릉 분지 아래 매장된 가스하이드레이트를 뽑아내면 해저 지형이 무너져 대규모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미국산 셰일가스가 쏟아지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했고, 상대적으로 비싼 가스하이드레이트의 경제성이 떨어졌다. 개발 성과를 근거로 사업이 20년간 이어졌으나, 대외 환경이 바뀌면서 경제성이 떨어지게 됐고 결국 사업이 중단됐으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내 생각:독도를 배울 때 그 아래 가스하이드레이트가 매장되어 있어 독도가 더욱 가치 있는 섬이라고 배운 적이 있어서 가스하이드레이트라는 소재가 나에게는 친숙했다. 그런데 이 기사의 제목을 보고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을 종료했다기에 깜짝 놀랐다. 전 세계적으로 자원 문제가 있어 이 가스하이드레이트가 여전히 빛나고 있는 줄만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속상하기도 했다. 자원의 개발에도 사회적 문제가 개입될지 생각도 못 했고 미래 자원으로 각광받는다고 해서 미래 기술로 해결될 줄 알았는데 기술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이 중단된 것이 아쉽고 그래도 알아낸 바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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