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링크:https://v.daum.net/v/20260811050139181

요약: 개가 사람 표정을 보고 기분을 어느 정도 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단순히 기분이 ‘좋다·나쁘다’로 나누는 게 아니라 두려움·슬픔 등 부정적 표정들을 뇌에서 서로 다르게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 빈대학과 헝가리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 멕시코국립자치대학 공동 연구팀은 개가 사람 표정을 긍정과 부정으로만 구분하는 게 아니라, 종류가 다른 부정적 표정을 서로 다르게 처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개의 뇌가 사람 표정을 단순히 정서적 가치 차원으로만 처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신경학적 증거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실험 결과가 개의 뇌가 사람의 표정을 긍정적, 부정적으로만 구분하는 게 아니라, 두려움과 슬픔, 두려움과 분노처럼 같은 부정적 정서를 나타내는 표정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처리한다는 신경학적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사람들이 개를 정서를 느 끼는 존재로 바라봤으면 한다며 개가 인간의 표정을 이해하고 협력하기 위해 함께 진화해 왔다는 것을 인식하면 개와 소통하고 개를 돌보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 생각:이 기사를 읽기 전에는 개가 사람의 표정을 인식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도 잘 몰랐는데 그렇다는 걸 알게 되어 좋았다. 강아지를 키워서 주인 기분이 좋지 않으면 눈치채고 옆에 있어준 적이 있어서 시각이 아니라 특히 발달된 후각이나 청각으로 눈치챈다고만 생각했는데 단순히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 느끼는 게 있다는 게 특히 신기했다. 앞으로 개가 느끼는 정서에 대해 주목하며 모든 개들에게 견주의 입장으로 더 잘 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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